술샘 이화주는 전통적인 한국 막걸리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이색적인 제품입니다. 이화주는 배꽃이 필 무렵에 빚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고유의 제조법을 바탕으로 술샘에서 복원한 전통주입니다. 물 없이 빚어낸 이화주는 그 쫀득한 질감과 요거트 같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특별한 맛을 선사합니다.
8도의 낮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이화주는 그 특유의 농도와 깊이로 인해 알코올의 존재감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효모의 맛과 쌀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조화를 이루어 디저트로도 즐기기 좋은 술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에 타서, 혹은 사이다와 섞어 청량감을 더해 마시면 더욱 매력적입니다. 소량의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숟가락으로 떠먹는 이화주의 독특한 매력을 놓치지 마세요.
술샘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가양주연구소 출신의 신인건 대표와 여섯 명의 동료들이 2013년에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입니다. 좋은 재료와 정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술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여, 술샘은 전량 경기미 햅쌀과 지하 암반수를 사용해 정성껏 술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직접 디딘 누룩을 사용해 자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술샘의 이념입니다.
신인건 대표는 전업농으로서 농사 경험을 살려 전통주 제조에 매진해 왔으며, 술샘은 이러한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주의 현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술샘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해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전통주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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