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ing Notes

• Aroma | 익은 복숭아, 딸기, 석류, 면화, 시트러스, 꽃향, 삼나무, 사과주, 은은한 연기
• Taste | 경쾌하고 부드러운 질감, 시트러스 풍미, 보스크 배의 농축된 맛
• Finish | 깨끗하고 상쾌한 여운, 긴 피니시

Information

• 종류 | 사케-준마이 다이긴죠
• 용량 | 720ml
• 도수 | 15%
• 국가 | 일본
• 케이스 | 없음

MD's Comment

기린잔 나가레보시는 니이가타현의 클래식한 "라이트 앤 드라이" 스타일을 대표하는 준마이 다이긴조 사케입니다. 이 사케의 가장 큰 특징은 투명하고 깨끗한 맛과 함께 놀라울 정도로 긴 피니시입니다.

양조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에서 재배한 고햐쿠만고쿠 쌀만을 사용하여, 지역의 테루아를 완벽하게 표현합니다. 45%까지 정미된 이 쌀로 만들어진 사케는 맑은 산간 계곡물을 연상시키는 깨끗하고 강렬한 맛을 자랑합니다.

특히 준마이 다이긴조임에도 불구하고 데워서 마시기에도 좋은 주질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높은 완성도의 클래식 식중주입니다.

"이렇게 마시면 더 맛있어요!"

• 차갑게(10-15°C) 마시면 시트러스 향과 깔끔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실온(20°C)이나 약간 데워서(30-35°C) 마셔도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와인 글라스에 따라 마시면 풍부한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음식과 잘 어울려요!

• 스시, 사시미 등 생선회
• 시트러스 마리네이드한 생선 요리
• 가벼운 샐러드
• 부드러운 치즈

Brand Story

"니이가타의 자부심, 기린잔"

기린잔 주조는 일본 니이가타현의 대표적인 사케 양조장 중 하나입니다. "기린잔"이라는 이름은 양조장 주변의 산들이 기린의 목처럼 보인다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기린잔의 철학은 지역성을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양조장 주변 10km 이내에서 재배된 쌀만을 사용하여 사케를 만듦으로써, 니이가타의 테루아를 가장 순수하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나가레보시(流れ星, 유성)라는 이름의 이 준마이 다이긴조는 기린잔의 플래그십 제품으로,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유성처럼 깨끗하고 인상적인 맛을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마스터 브루어 요시아키 하세가와(Yoshiaki Hasegawa)의 지휘 아래, 전통적인 니이가타 스타일의 "라이트 앤 드라이" 사케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토코나미 우물물과 G901 효모의 사용, 그리고 45%까지 정미된 고햐쿠만고쿠 쌀의 조화가 이 사케의 뛰어난 품질을 만들어냅니다.

기린잔 나가레보시는 단순한 사케가 아닌, 니이가타의 자연과 전통, 그리고 장인 정신이 병에 담긴 예술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