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9년 도우로 밸리 와인 피니시는 도우로 지역의 포트 와인 배럴에서 추가 숙성을 거친 번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글렌알라키 증류소가 새롭게 선보이는 우드 피니시 시리즈의 일환으로, 배럴의 개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 작품이에요.
루비포트로 유명한 도우로 지역의 와인 배럴에서 숙성한 영향으로 크랜베리, 건포도 등 붉은 과일의 상큼한 아로마가 인상적입니다. 달콤한 바닐라, 시나몬 등 베이킹 스파이스 향도 매력적이죠. 입에 머금으면 자두, 제비꽃 등 싱그러운 과일맛이 톡톡 튀고, 토피, 초콜릿의 달콤쌉싸름한 뉘앙스도 더해집니다.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의 숨은 명가 글렌알라키는 최근 다양한 배럴 피니시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포트, 말라가, 마데이라 등 포도주 산지의 와인 배럴에서 마무리 숙성한 '우드 피니시' 시리즈가 인기인데요. 도우로 밸리 피니시는 그 첫 작품입니다.
도우로 지역은 포르투갈 북부, 도우로강 유역에 위치한 세계 3대 미궁 와인 산지입니다. 토양과 기후 조건이 포트 와인을 만들기에 최적이죠. 도우로 밸리 피니시는 이곳에서 온 포트 와인 배럴에서 추가 숙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글렌알라키의 베이스 위스키는 버번 배럴과 셰리 배럴에서 9년간 숙성해 풍성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얻었어요. 여기에 2-3개월 간 도우로의 포트 와인 배럴에서 마무리 숙성을 더한 것이 도우로 밸리 피니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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